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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차 정부혁신 세계포럼
2007-07-20 18:32:03 (Hit : 3472)

  - 제7차 정부혁신 세계포럼을 마치고-

유엔 주관 제7차 정부혁신세계포럼이 전 세계 150여개국 2000여명에 이르는 혁신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정부신뢰구축」을 주제로 한 이번 포럼에서 박명재 행정자치부 장관(수석대표), 김병섭 정부혁신지방분권위원장, 차의환 대통령 혁신관리수석비서관 및 정진호 법무부 차관등 20여명으로 구성된 정부대표단은 세계적인 관심사인 정부신뢰구축과 정부혁신에 관하여 한국정부의 노력과 성과를 국제사회에 부각시켰다.

한국은 2005년 5.24~27간 제 6차 정부혁신 세계포럼을 서울에서 개최한데 이어 이번 7차포럼에서 대규모 정부대표단과 전통공연단을 파견하고 3개분야 워크샵에 참가하여 발제와 토론을 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정부혁신의 선도국가로서의 한국의 위상을 전 세계에 유감없이 과시했다.

이번 7차포럼에서는 한국정부가 제안한 ‘혁신장관회의’ 주기적 개최를 반영한 ‘비엔나 선언문’을 채택하고 막을 내렸다.

《비엔나 선언문 주요내용》

- 정부에서의 신뢰구축을 위해 ① 정부의 정당성 확보 ② 서비스 전달과 접근성을 강조
③ 부패척결을 위한 정부의 투명성과 책임성 증대 ④ 정보통신기술에 대한 접근성 향상
⑤ 효율적인 시민사회의 지원 ⑥ 자유로운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을 유도  ⑦ 공공-민간 부문간 협력체계 구축  ⑧ 국민에게 더욱 다가가는 정부 ⑨ 공공분야 개혁에서의 혁신을 촉진
⑩ 위기 및 분쟁 종식국가에서의 신뢰 재건 등을 권고함

 

법무부 출입국심사서비스, 유엔 공공행정상수상

이번 포럼 포럼에서 우리나라 법무부의 혁신사례인 출입국 심사 서비스 (Korea Immigration Smart Service : KISS)가 공공서비스 이행향상분야에서 유엔공공행정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이번수상은 2003년 조달청의 「나라장터」, 2006년 행정자치부의「정부혁신지수」 수상에 이어 세 번째 수상으로서 한국의 정부혁신 사례가 국제사회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음을 또다시  보여준 것이다.


「한국전자정부전시관」전문가들 발길 이어져

이번 세계포럼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행사장 출입구 좌측 전면에 걸쳐 설치된 한국전자정부 홍보전시관이었다. 우리전시관은 주최국인 오스트리아 전시관보다도 전시규모나, 내용, 디자인 등 모든 분야에서 월등했고 ‘UN은 물론 세계 각국 관계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우리전시관에서는  행정자치부의 「행정정보공유서비스」와 조달청의 물자조달 시스템 「나라장터 : KONEPS」, 산업자원부의  「기업지원 단일창구서비스 : G4B」, 특허청의 특허넷, 관세청의 「전자통관 시스템」등 우리정부의 대표적 혁신사례가 소개되어 많은 방문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특히 개도국 관계자들로부터 동 시스템의 기술적 인프라 및 주관기관 등에 대한 문의와 세부자료 요청이 많았다.

 한국「정부혁신홍보부스」에도 각국 참석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이어졌다. 한국홍보부스에는 행자부의 「온-나라」시스템과 법무부의 출입국심사서비스(KISS)가 전시되었고 각종 정부혁신 홍보물이 전시 배포되었다. 특히 이번에 공공행정상을 수상한 KISS와 「온-나라」시스템은 각국 정부 관계자와 개도국 IT 컨설팅 업체들로부터 주목을 받았다.

 우리홍보부스에 전시된 홍보물은 방문자들로부터 많은 눈길을 끌었는데 그중에서도 외국인들로부터 가장 높은 인기를 누렸던 책은 한국정부의 혁신로드맵 과제와 성과, 각 부처 혁신사례, 역사 속에 비춰진 우리조상들의 혁신정신 등이 소개된 영문 정부혁신가이드북 「A New Wave of Government Innovation in Korea (정부혁신지방분권위원회 발간)」 였다. 「정부혁신의 새물결」이라는 이 책은 정부혁신위원장이 발제한 워크샵 세션에서도 비치되어 조기에 동이나 버릴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이 책은 후진국 및 개발도상국 관계자로부터 더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 이는 한국정부가 그동안 추진해 온 전반적이고 체계적인 혁신추진과제와 그 성과 전반에 대해 자국의 모델로 삼고 배우기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혁신을 통한 정부신뢰 회복’ 워크샵 발제

정부혁신지방분권위원회 김병섭위원장은 제1워크샵에 참가하여 ‘투명하고 함께하는 정부를 통한 대정부 신뢰개선’주제로 투명성과 참여가 정부신뢰제고에 미치는 영향을 참여정부의 혁신노력과 성과를 중심으로 소개하고, 대정부 신뢰구축에 있어 대통령 리더쉽의 중요성을 설파함과 아울러 개별기관 중심의 신뢰구축 노력이 정부전체의 신뢰도 제고로 이어지는 과정을 설명했다.

특히 한국의 검찰청 및 국세청 개혁사례를 통해 참여정부 신뢰구축에 있어서 대통령의 리더쉽이 중요한 역할을 하였음을 강조하였다. 김위원장이 발제한 워크샵에는 200여명의 각국 정부관계자 및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고 자리가 부족해 서서 듣는 사람도 많았고 되돌아간 사람도 많았다. 행사를 주관한 UNDESA 수석자문위원 G. Shabbir Cheema는 한국정부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에 감사한다고 말하고 한국은 명실공히 정부혁신의 선도국가라고 평가하면서 한국의 정부혁신 경험과 기술을 전 세계와 공유할 수 있도록 내년에 개최되는 UN경제사회국 주관 글로벌포럼에도 적극 참여해 줄 것을 요청했다.

정부혁신 홍보 해외 네트워크 구축

이번 제7차정부혁신세계포럼을 계기로 한국대표단은 오스트리아, 몰디브, 보츠나와 대통령, UAE 부통령, UN 사무부총장, OECD 사무총장, 멕시코, 브라질 전 대통령 등 전·현직 국가원수급 인사와 60여명에 이르는 각국의 장·차관급인사들과 만나 정부혁신·전자정부 등의 교류협력을 논의하고 정부혁신의 국제협력네트워크 구축의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특히 박명재 행자부장관은 오스트리아 국무장관과 양자회담을 통해 양국간 정보혁신 교류협력을 위한 네트워크를 마련하기위해 세계포럼 개최국가 중심의 「혁신장관 협의체」창설의 필요성을 제기하여 지지약속을 받았고 이집트 행정발전부 장관과는 양국 간 정부혁신, 전자정부 등 공통관심사항에 대해 실무협의를 거쳐 금년 9월-10월경 MOU를 체결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세계적 정부혁신의 석학인 David Osborne과 별도로 만나 한국혁신에 대한 평가를 듣고 미래전략을 논의했다. 오스본은 “이번포럼을 통해 한국의 혁신성과를 보고 놀랐다”고 평가하고 앞으로 정부가 직면하게 될 미래 환경에 대해 정부에 대한 시민의 참여가 높아지고 재정 투명성에대한 요구가 높아질 것이라고 진단했다.

김병섭 정부혁신지방분권위원장은 이번포럼을 계기로 독일 베를린 자유대학을 방문 G. vath부총장, Wener Jann 교수 등과 만나 향후 정부혁신관련 학문적 교류와 포럼개최 등 네트워크를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루마니아를 방문 국립정치 공공행정 학교(SNSPA)의 Adrian Miroiu 교수와 만나 한국의 혁신 경험을 발칸지역 국가 학자들과 공유하기로 합의함으로써 발칸지역 내 정부혁신 홍보를 위한 학문적 네트워크 구축의 교두보를 마련하였다.

정부혁신지방분권위원회 정책홍보팀

사진으로 보는 동감한국
제 7차 정부혁신세계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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