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기록관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혁신토론방
       - 현재진행중인토론
    혁신 아이디어
    혁신칼럼
   
 
 
 
Home :: 참여마당 :: 혁신인터뷰 
 
[통계청] 세계5대 통계선진국을 향하여
관리자 2007-12-26 12:00:00 (Hit : 4704)

          

          

          

 

(질문 1)

1. 모든 정책을 수립·집행하는데 가장 중요한 기초가 되는 국가통계를 맡고 있는 중추기관으로서 통계청이 다양한 혁신노력을 기울여 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통계청의 올해 혁신추진실적을 간략히 설명해 주시고, 그 중 대표적인 것을 들어 설명해 주시겠습니까?

 


 통계청은 혁신을 통하여 경제와 사회의 변화에 부응하는 새로운 통계를 개발하고 편리한 통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2010년까지는 세계5대 통계선진국 반열에 들겠다는 “World Best 5 : 2010”의 비전을 설정하여 단계적으로 혁신을 추진하고 있으며, 2007년에는 혁신5단계 기관으로서의 “국가통계기반 강화를 통한 통계행정구현”이라는 혁신목표에 걸 맞는 많은 성과를 내었습니다.  


 통계청의 대표적인 혁신성과를 말씀드리면, 우선 신뢰받는 중앙통계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하여 신규통계개선·개발 5개년 계획(2007~2011)을 수립하여 성공리에 추진하고 있으며, 통계기반 정책관리제도를 도입하여 정책입안 등 법령개정시 통계지표 이용의 타당성을 검토하도록 법제화하여 과학적 정책입안의 기틀을 마련했습니다.  


 또한, 국가통계통합서비스체계를 구축(2006~2008, 3개년 사업)하여 각 기관마다 별도로 제공하던 다양한 통계자료를 통합하여 One-Stop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이용자의 폭을 넓히고 편의성을 제고하였으며, 통계품질진단시스템(2007년 10월 개정 통계법 발효)을 도입하여 국가통계 작성승인기관에서 생산된 통계자료에 대한 품질진단을 실시하고 개선사항을 해당기관에 통보함으로써 국가통계에 대한 신뢰도를 높여가고 있습니다.
 

 블루슈머(Bluesumer) 역시 빼놓을 수 없는 통계혁신의 성과로서 2007년도 통계혁신의 대표작이라 할 수 있습니다. 블루슈머란 블루오션(Blue Ocean)과 소비자(Consumer)의 합성어로 “경쟁자가 없는 시장의 새로운 소비자”를 지칭하는 말인데, 통계청에서 처음으로 사용하기 시작하여 현재는 온라인 사전에도 등재된 신조어입니다. '07년 4월 통계청은 ①이동족, ②무서워하는 여성, ③ 20대 아침 사양족, ④ 피곤한 직장인, ⑤ 3050 일하는 엄마, ⑥ 살찐 한국인 등을 포함한 블루슈머 6를 발표하며 세상의 이목을 끌기 시작했고, 5월부터는 블루슈머에 대한 통계를 분석하여 통계 속에 있는 지리적 요소를 지도위에 표현하는 서비스인 블루슈머 GIS서비스를 실시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블루슈머 GIS 서비스는 블루슈머에 해당하는 소비자 군(群)이 어느 지역에 어느 정도 분포되어 있는지 한 눈에 알 수 있어 기업, 창업준비자 등 서비스이용자의 의사결정에 실질적 도움이 된다는 평을 이용자와 언론으로부터 듣고 있습니다.


 실제로 KBS, MBC 등 방송사와 동아, 매경 등 신문사 및 인터넷 매체에서 큰 지면을 할애하여 집중 보도 및 극찬(“더도 말고 통계청만 같아라(인터넷신문 “Bignews”중)하였으며, 통계청 홈페이지의 블루슈머GIS 서비스가 본격 가동된 5월 18일부터 7월 20일까지 201,388명(일일 평균 3,147명)이 방문하여 자료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에서는 현재 블루슈머 GIS를 더욱 발전시킨 형태인 통계내비게이터 서비스를 대전광역시를 대상으로 시범실시 중에 있으며, 연말에는 서울과 6대 광역시로 그 서비스 범위를 넓히기 위하여 모든 준비를 끝내놓은 상태입니다. 통계내비게이터 서비스는 이용자가 인터넷을 이용하여 원하는 위치에서 원하는 범위(최소면적 1㎢)를 정해 센서스 통계를 이용할 수 있는 신개념 이용자맞춤형 서비스를 말하는 것으로, 기존에는 공급자(정부)가 공급하는 범위인 행정구역 단위로 밖에 통계 서비스를 이용할 수밖에 없었으나 통계내비게이터 서비스가 실시되면 자신이 원하는 구역의 통계를 이용할 수 있게 되는 될 것입니다. 이러한 서비스는 '08년 말부터는 전국적으로 확대 서비스할 예정입니다.
 

 

(질문 2)

2. 공공재(public goods) 성격이 강한 국가통계의 생산과 활용을 위한 통계청의 대표적 혁신사례인 「국가통계통합서비스체계」에 대하여 말씀해 주십시오.


 정보기술의 급속한 발전과 인터넷의 대중화로 대부분의 사람들은 편리하고 빠른 정보 획득을 원하고 있으며, 또한 예전에는 일부 전문가 그룹에서만 이용하던 통계정보를 이제는 다양한 분야의 여러 계층에서 원하고 있으며 이러한 수요는 계속해서 증가할 전망입니다.  


 그러나 통계정보의 열람과 이용에는 제약이 많았던 것이 사실입니다. 우리나라는 중앙통계기관으로서의 통계청이 있지만 각 부처에서 통계를 생산하는 ‘분산형 성격이 강한 절충형’으로 국가통계 시스템을 운영 하고 있습니다. 현재 국가통계는 통계청을 포함해 300여 국가통계 작성승인기관에서 1,000여종의 통계를 작성하고 있는데, 기관별로 조사․집계한 통계정보는 해당기관에서 개별적으로 관리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통계서비스도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하여 체계적으로 제공하는 기관은 일부이고 나머지 기관은 엑셀, 워드문서 등에 의한 서비스를 하고 있거나 아예 서비스조차 하지 않고 있어서 통계 이용자는 원하는 통계자료가 어디에 있는지, 어떤 방법으로 찾아야 할지 등의 이용에 어려움과 불편을 많이 겪고 있는 형편입니다.  


 이러한 국가통계시스템의 문제점에 대해서 2005년 2월 정부혁신지방분권위원회의 「국가통계인프라 강화 방안」에서는 새로운 통계수요에 대한 대응이 저조하고, 통계 생산과정에서 품질관리가 미흡하며, 통계자료의 공유 및 활용에 소극적이라는 지적이 나오는 등 중앙정부차원에서도 문제점을 인식하고 그에 따른 해결책을 모색하게 되었으며 국가통계인프라강화 특별위원회를 결성하여 국가통계인프라강화를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국가통계인프라강화 특별위원회에서는 통계인프라 강화 추진사항 대통령 보고('05.3.31)에서 국가통계 통합정보시스템 구축을 통계청에서 추진한다는 내용을 보고하였고, 이에 따라 국가전체 통계자료 현황, DB구축 현황, 자료공유 및 활용성 강화 방안 등을 마련하기 위한 국가통계 통합서비스체계 구축 사업을 통계청에서 하게 된 것입니다.  


 국가통계 통합서비스체계 구축 사업은 2006년부터 2008년까지 3개년에 걸쳐 추진되고 있으며, 크게 국가통계 통합DB 구축사업과 국가통계 원스톱 포털서비스체계 구축사업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국가통계 통합DB는 자체DB 구축기관 및 통계청 보급 통계DB 구축기관에 대해서는 표준 통합DB로 변환하고 통계자료를 자동 수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적용하여 통합하도록 하고 있으며, 통계DB 미 구축기관에 대해서는 DB구축 지원 및 통계시스템을 무상으로 보급,설치해 주고 이를 통해 자동 수집하도록 하여 추진하고 있습니다(그림1 참조).  

[그림 1] DB 통합화 방안 체계도


국가통계 통합 DB는 '06년에는 통계청, 한국은행, 노동부, 보건복지부 등 국가 주요통계를 많이 생산하고, 통계 종수가 많은 기관을 선별하여 40개 기관 246종의 통계를 통합하였고, '07년에도 45기관 90여종의 통계를 통합완료 했으며, '08년에는 나머지 기관의 승인통계를 모두 데이터베이스화하여 통합할 계획에 있습니다.  


 이렇게 통합한 국가통계 통합 DB내의 자료는 국가통계 원스톱 포털서비스체계 구축을 통하여 포털사이트에만 접속하면 원하는 통계를 원스톱으로 서비스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현재는 통합DB에 구축된 일부 기관의 통계자료에 한해서 '07년 7월부터 원스톱 서비스를 하고 있으며 9월말까지 이용건수가 1천1백만 건(월평균 18만3천 건)에 이르는 등 가히 폭발적인 관심을 얻고 있습니다. 또한 2008년 전체 통계작성기관 통계자료의 통합DB 구축이 완료되면 전체 기관의 통계자료를 서비스할 수 있게 될 전망입니다.  

 
[그림 2] 국가통계 포털서비스 메인화면 및 관련기사
 
 

(질문 3)

3. 통계청만의 고유한 혁신문화운동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에 대해서 설명해 주세요.


 통계청에서는 내부적으로 조직변화(外局→차관청), 현장조사방법 변화(종이조사표→PDA등 통신매체), 고객의 수요에 부응하는 다양한 신규통계개발 등 지속적인 통계 제도·방법·내용 등에 대한 혁신을 추진하여 왔습니다. 이러한 혁신추진성과에도 불구하고 기관을 대표할만한 가시적 혁신성과와 대외 홍보의 부족으로, 불과 2, 3년 전까지는 혁신의 사각지대로 인식되어 왔습니다.(‘04년, ’05년 혁신평가시 하위그룹에 속함)  


 2005년 이후 기관장의 강력한 리더십으로 혁신에 드라이브를 걸기 시작하였고, '06년 혁신평가에서는 혁신도약기관[‘05년 혁신 3단계(전 부처중 43위) → ’06년 혁신 5단계(전 부처중 17위)]으로 선정되는 등 여러 가지 성과를 내게 되었으며, 이렇게 높아진 통계청의 위상과 혁신의지의 표명 및 혁신추진내용을 대내외적으로 알리고 공유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하여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더불어 그동안 추진해 온 국가통계 혁신내용을 내부적으로 보다 내실을 다져 국가통계의 품질이 최고로 되도록 추진하고 있음을 알리기 위하여 「Q-STAR통계품질문화운동」을 제창하게 되었는데, Q-STAR운동은 통계생산 전 과정에 대한 혁신의식을 부여하여 국가통계의 품질을 최고로 만들자는 통계품질문화운동으로서 통계청의 미션·비전 달성을 위해 통계인이 공유하여야 할 행동기준, 즉 핵심가치인 통계의 「신뢰성」, 「유용성」, 「정확성」을 신념화 하자는 운동입니다.  

 
[ Q-STAR통계품질문화운동 ]


 이러한 Q-STAR운동의 성공적 정착을 위한 문화환경 조성방안으로서 전 직원 3문 3방(3問3訪) 제도 실시를 제도화하여 추진 중입니다. 3문3방(3問3訪) 제도는 혁신적사고와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통계품질 향상을 위해 하루에 3人 이상에게 묻고(問), 3곳 이상의 사이트를 방문(訪)하는 것을 말합니다.  


 ◇ 3문(問)
   · 정책수요 파악을 위해 통계이용자에게
   · 전문지식습득을 위해 다른 업무관련 전문가에게
   · 현장조사 개선 및 부담경감을 위하여 통계응답자에게  


 ◇ 3방(訪)
  * 국내·외 업무관련 사이트 3곳 이상 방문
   · 정책부서(재경부, 보건복지부, 건설교통부 등)
   · 국내통계관련부서(통계청, 한은 등)
   · 주요 선진국/국제기구**의 통계사이트
    ** 미국, 카나다, 영국, 프랑스, 독일, 일본, OECD, ILO 등  


 이와 더불어 통계의 정확성 확보를 위하여 3미운동(기쁨나누미, 조사알리미, 통계느끼미), 미인대칭운동, 심(心)봉사 운동 등을 확산해 나가고 있습니다.
 

♣ 3미 운동
        [ 기쁨나누미 ]               [ 조사알리미 ]              [ 통계느끼미 ]

  ♣ 미인대칭 운동
    - 로 만나고 로 정을 나누고 로 정확히 조사하여 으로 감사하자.  

  ♣ 심(心)봉사 운동
    - 조사가구 및 조사대상처의 애경사시 자원봉사를 하고, 불우가구를 도움으로써 응답
      가구원과 유대 강화
 

 또한, 「Q-STAR 통계품질문화운동」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Q-STAR헌장을 제정 추진하여 전 직원에게 가치 공유 및 본인 업무에 대한 가치 부여하여 자긍심 갖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질문 4)

4. 그동안 혁신을 추진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다면 무엇입니까?


 지난 4월 혁신기획관으로 부임한 이후 혁신에 묻혀 살다보니 봄, 여름이 다가고 가을도 벌써지나 첫눈을 기다리는 겨울이 되었습니다. 새삼 세월이 빠르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오자마자 중간성과평가준비와 지방청 팀장급 혁신마인드업 교육과 Q-STAR통계품질문화운동의 체계화 등 혁신 쪽뿐만 아니라 조직업무에 인사업무까지 일인다역을 해내느라 흐르는 진땀을 주체할 수 없었던 시절이었습니다. 더불어 참으로 많은 사람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많은 추억을 쌓은 시기이기도 합니다.
 

 그 중에서도 지난 5월 1박2일간의 혁신역량강화 워크숍이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기간 내내 혁신엔진요원들과 함께 교육도 받고 토론도 하며 많은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했습니다. 혁신엔진요원이란 선도해서 부서원을 혁신으로 이끌고 우리청의 혁신성과를 외부에 알릴 수 있는 48명의 요원을 선발한 것으로 자원한 사람들이 대부분이었는데, 이들의 열기가 실로 뜨거웠습니다. 2005년 통계청의 차관청 승격이후 2006년 혁신 평가에서는 혁신도약기관으로 표창되는 등 조직의 성장을 목격하고는, 조직의 미래에 자신을 맡겨볼 수 있다는 믿음을 얻은 때문인 것 같았습니다.


 처음에는 이 과정의 책임자로서 조금이라도 더 참여도를 높여보고자 제가 먼저 나섰으나, 토론과 퍼포먼스가 점점 진행되어 갈수록 누구랄 것 없이 함께 나섰고 어느새 마음이 통하는 것을 느꼈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서 정부혁신(Innovation)은 인간혁신(Human Innovation)을 통해서, 인간혁신은 의식혁신(Consciousness Innovation)을 통해서 이루어진다는 것을 새삼 깨달았으며, 더불어 자기성찰 및 의식전환의 좋은 계기도 되었습니다.  

 
 

(질문 5)

5. 지난 5년간 각 중앙부처들이 추진했던 혁신의 성과들이 이제 서서히 국민들에게 전해지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이러한 혁신들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기 위한 제언을 말씀하여 주십시오.


 혁업일치....우리가 추구하고자 하는 혁신방향입니다. 혁신을 별도로 생각할 것이 아니라 업무추진과 동일 선상에서 생각한다면... 굳이 혁신이라는 말이 없더라도 지속되지 않을까요?  


 지난 5년간 혁신을 위해서 많은 직원들이 노력하였습니다. 그동안의 노력에 의해서 업무를 하면서 혁신하려는 노력이 배어나고 있기는 하지만 아직도 혁신과 업무가 따로 라고 생각하는 직원들이 있는 것 같아 아쉽기도 합니다.  


 또한 내재화된 혁신이 업무성과로 이어지고 이를 토대로 보상체계가 잘 운영되어 조직원 스스로가 맡은 업무에 대한 자기주도적 혁신을 이어갈 수 있다면 혁신은 자연스럽게 지속성을 가질 수 있을 것이며, 국민들의 실생활에도 파고들 수 있을 것입니다.  


 이와 더불어 조직과 자신에 대한 자긍심이 혁신의 지속성에 무엇보다도 중요하리라 생각합니다. 최근 통계청 및 국가통계에 대한 이미지 제고로 인하여 직원들의 조직에 대한 열정이 어느 때보다도 높다고 생각합니다.  


 참여정부 들어와서 더욱 관심을 갖게 된 국가통계....중장기 국가통계 발전방안 및 사회통계 혁신방안 수립 및 추진, 통계기반 정책관리제도 도입, 블루슈머 6, 행복테크 5 등 통계자료를 통계지식으로 승화시키는 가시적 성과들....이 모든 것이 통계청의 중앙통계기관으로서의 위상을 크게 높여주었으며 통계청 직원들의 조직과 자신에 대한 자긍심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금의 분위기가 지속적으로 이어진다면, 향후에도 국민체감형 혁신은 계속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 정부혁신지방분권위원회 정책홍보팀 ]
ZAP
방위사업청: 새로운 출발, 1년의 성과와 다짐
  
 
 
  * 정부혁신지방분권위원회 홈페이지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44 
 
 
2,282,708